부산시, 공공배달앱 '동백통' 출시 10개월만에 32억 매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10 08:12:23
올해 1월 19일 출시한 부산 공공배달앱 '동백통'이 10월 말 기준 누적 매출액 32억 원을 달성했다. 가맹점 7600여 개 입점, 앱 다운로드 수 21만 건 돌파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10일 부산시에 따르면 동백통 가맹점은 7600여 개에 달하고, 앱 다운로드 수가 21만 건 돌파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 식음료점·전통시장·지역기업 제품 쇼핑몰을 아우르는 온라인 통합마켓앱으로, 가입비·광고비·중개수수료를 없앤 3무(無) 정책을 기본 방침 운영하고 있다.
울며 겨자 먹기로 민간배달앱을 사용해오던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월별매출액도 꾸준히 증가하는 등 존재감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역화폐 동백전 결제 시 5% 추가 캐시백을 포함해 총 10% 캐시백 제공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시즌별 마케팅과 판촉 행사를 적극적으로 기획하여 사용자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까지는 △음식점 1만2000개 점포 이상 △전통시장 700개 점포 이상 △중소기업 2000개 제품 이상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동백통은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기회"라며 "온라인 쇼핑 기능을 강화하고 다양한 소비자 할인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착한 소비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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