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앞바다 실종 60대 선장, 17시간만에 숨진 채 발견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09 20:52:41
경남 통영시 사량도 앞바다에서 야간에 실종된 60대 선장이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9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사량도 인근에서 통영선적 3톤급(연안자망)을 몰고 조업하던 선장 A(62) 씨가 연락이 두절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 8척, 항공기 1대, 유관기관 선박 4척, 민간선박 13척을 동원해 밤샘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실패했다.
이어 9일 오후 4시15분께 사고발생 지점으로부터 9㎞가량 떨어진 통영 추도 동쪽 해상에서 여객선으로부터 사람으로 보이는 물체가 떠다닌다는 신고를 받은 해경은 현장에 수색대를 파견, A 선장의 사체를 인양했다.
A 선장은 발견 당시 옷을 입고 장화를 신고 있었으며,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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