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 회장, 美 퓰너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경제 현안 논의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9 14:01:11

김동관·김동원·김동선 세 아들도 만찬에 동반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퓰너 미 헤리티지재단 회장과 만나 경제 현안을 논의했다.

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8일 저녁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Edwin John Feulner Jr.) 미국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을 만나 글로벌 경제 및 외교 현안,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8일 저녁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찬을 가졌다.[한화그룹 제공]

이번 만남은 에드윈 퓰너 회장이 자유 시장경제와 한미동맹 등을 모색하는 국내 포럼 참가를 위해 방한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8일 만찬에는 김승연 회장의 장남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과 차남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 삼남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무도 참석했다.

미국 내 최고의 아시아 전문가이자 친한파로 알려진 퓰너 회장과의 환담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에드윈 퓰너 회장과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을 만나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드윈 퓰너 회장은 1973년 미국의 정책연구기관인 헤리티지재단 (The Heritage Foundation) 설립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회장을 역임했다. 헤리티지재단 내에 아시아연구센터 (The Asian Studies Center)를 창립하기도 했다.

▲ 에드윈 퓰너 美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과 만난 한화그룹 오너 일가. (왼쪽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김동선 전무,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헤리티지재단 퓰너 회장, 한화생명 김동원 부사장. [한화그룹 제공]

김 회장과 퓰너 회장의 친분은 1980년대 초부터 지금까지 약 40여 년간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은 기회가 닿을 때마다 만나 한∙미간 현안과 국제 경제 전반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나눠왔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