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수박만한 '대왕배' 현대百 납품·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09 10:24:44

'대왕배'로 눈길을 끈 경남 산청군 단성면 이판희(산청배작목회 회장) 씨 농가의 배가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된다.

▲ 산청배작목회 이판희 회장이 자신의 농가에서 재배한 '대왕배'를 선보이고 있다. [산청군 제공]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판희씨의 대왕배는 만수종으로 신고배의 3~4배 크기에 달한다. 신고배는 1개 당 평균 600~700g인 반면 이번에 열린 이 배는 평균 2200g으로, 최고 2500g(2.5㎏)까지 나간다.
 
산청군은 대왕배는 신문, 방송 등 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같은 관심에 힘입어 대왕배는 현대백화점에 전량 납품된다. 납품수량은 15㎏들이 박스 기준 100상자 정도로, 가격은 상자당 20만 원 이상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전량 납품으로 산청배를 전국 각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배를 재배해 지리산 청정골 산청군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친환경생태농업 경남도 평가서 '최우수기관' 

▲ 산청군 차황면 파노라마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친환경생태농업'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청군은 '제12회 경남도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남도에서 주관하고 선정하는 친환경생태농업 우수시군 평가는 친환경 생태농업 실천에 창의성을 발휘해 선도적으로 추진한 우수시군의 발굴 및 시상으로 친환경농업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평가는 친환경인증면적, 의무자조금, 단지조성, 도전략품목 육성, 공익형직불제 추진 실적 등 12개 항목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수상시군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산청군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상사업비 5000만 원을 교부받는다. 시상식은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경남도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진행된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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