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의 해' 남해군, 관광객 500만명 돌파...전년 대비 23% 증가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09 09:04:36

10월 관광객 63만9,57명…지난해 10월보다 27만명 증가

경남 남해군은 올해 10월까지 누적 방문객이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09만2517명) 대비 23%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2021년 총 방문객 수 459만6809명과 비교했을 때도 10% 늘어난 것이다.

▲남해군 군청 앞에 설치된 방문객 집계표 [남해군 제공]

올해를 '방문의 해'로 설정한 남해군은 코로나19 완화 이후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 킬러 콘텐츠를 앞세워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활동에 집중해 왔다.

방문 관광객 수는 남해군 주요 관광지의 무인계수 및 입장객 매표수를 집계한 자체 통계 자료다. 남해군 방문객 전체를 집계하는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673만여 명으로 나타났다. 
 
남해군은 관광객이 증가한 요인으로 △양방향성 매체 SNS(소셜 네트워크 시스템)를 활용한 선제적인 관광 홍보 △군민 대상 수용태세 개선교육을 통한 관광 분위기 개선 등을 꼽았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에서 진행한 팸투어, 스탬프 투어, 바래길 작은 음악회,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부터 다시 대면 행사로 개최된 미조 멸치축제, 보물섬 마늘&한우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 등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지역적 특성을 활용해 따뜻한 남쪽 여행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남해로 향할 수 있도록 겨울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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