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60·40대 부자CEO 6년째 장학기금·지역화폐 점자스티커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07 13:00:32
경남 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 시장)은 7일 시청에서 스마트학생복(대표 방기창)과 이디야커피숍(대표 방정훈)의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두 업체의 대표 방기창(62)·방정훈(44) 씨는 부자 관계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하는 기부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아빠는 500만 원, 아들은 100만 원을 기부했는데, 지금까지 누적 출연금은 각각 3500만 원, 600만 원에 이른다.
방정훈 씨는 "아버지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로 재분배하는 것 또한 행복인 것 같다"고 지속적인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시각장애인용 점자스티커' 보급
밀양시는 시각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밀양사랑카드에 부착하는 점자스티커를 제작해 지원한다.
점자스티커는 시각장애인이 밀양사랑카드 사용 시 식별이 어려워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작됐다. 여타 카드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밀양사랑카드' 명칭이 표기된 투명스티커다.
수령을 희망하는 시민은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밀양지회'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점자스티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점자스티커는 밀양사랑카드의 IC칩과 바코드를 피해 방향을 확인한 후 카드 위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밀양사랑카드를 시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자스티커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받는 시민 없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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