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상웰라이프 베트남 의료 사업 추진 '맞손'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7 10:13:51
KT(대표 구현모)와 대상웰라이프㈜(대표 서훈교)가 베트남 비대면 암환자 케어 서비스 등 의료 사업 추진을 위해 손잡았다.
두 회사는 베트남 의료DX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베트남 암환자 대상 원격의료 서비스 제공 △현지 의료기관을 통한 서비스 검증 △베트남 의료DX사업 확대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원격의료 플랫폼을 활용해 베트남에서 암 수술 후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비대면 암환자 케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KT가 추진하는 서비스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자가관리 코칭 △환자용 식품 제공 및 식이 코칭 △케어 코디네이터의 원격 상담을 지원한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를 위한 영양 섭취 가이드와 학술 및 임상시험 자료를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 환자에게 환자용 식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브랜드인 '뉴케어'를 보유하고 있다. 2020년부터 베트남 시장에 진출, 뉴케어 '액티브 골든밸런스'를 포함한 균형영양식 7종을 현지 의료기관 및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KT는 베트남을 기점으로 동남아 등 글로벌 국가들로 원격의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은 "베트남은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전문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와 지출이 꾸준히 증가하는 시장"이라며 "대상웰라이프와 협력해 식이관리까지 포함한 통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는 "베트남 시장에서 뉴케어 브랜드의 인지도와 호감도를 제고하고 아시아 시장에서 해외 판로를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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