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 밤 10시까지 '이태원 사망자 합동분향소' 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05 09:40:12
부산시청 로비에 설치돼 있는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가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5일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부산시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로 고인이 되신 분들을 추모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같은 달 31일 시청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박형준 시장은 설치 첫날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함께 헌화·분향했다. 지금까지 안성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기관 대표와 시민 등 3500여 명이 헌화 분향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부산시는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해 분향 및 헌화를 안내하며, 조문록도 비치해 고인의 명복을 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피해 유족과 합동분향소 참배객 등 일반인의 재난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밤 10시 15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119-3번지 일대 해밀톤호텔 옆 골목에 핼러윈을 즐기려는 다수의 인파가 몰리면서 313명이나 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부상자 157명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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