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음주 주차관리원' 대리 주차하다 차량 2대 '꽝'…2명 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04 16:49:04

부산에서 50대 주차관리원이 대리 주차를 하던 과정에서 2명을 치고 정차된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주차관리원은 단속 수치에 미달하는 음주가 감지됐다.

▲ 4일 부산 서구 동대신동 도로에서 주차관리원에 의해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부산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 25분께 서구 동대신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관리원 A(50대) 씨가 푸조 차량을 후진하던 중에 다른 주차관리 직원 등 2명을 잇달아 충격했다.

이 사고로 주차관리를 하던 B(40대) 씨가 중상을 입었고, 푸조 차량 차주 C(40대·여) 씨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당 차량은 주변에 세워둔 아반떼 등 두 대를 들이받은 뒤 멈춰섰다.

사고를 낸 A 씨에 대한 음주 측정 조사에서 단속 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3% 미만)에 미달되는 음주가 감지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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