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청운리 잇는 '제대천'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04 16:22:38

98억원 투입 내년 착공…2026년 준공 예정

경남 밀양시는 내이동 밀양강 합류부에서 부북면 청운리를 잇는 '제대천'이 경남도로부터 생태하천 복원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대상지 [밀양시 제공]

이 사업은 제대천 주변으로 조성되고 있는 나노국가산업단지와 내이동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연계, 도심지 하천생태계를 보전하고 시민에게 자연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는 도비 61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여울 6개 소, 수달과 어류 서식처 23개 소, 수로형 습지 3365㎡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 여가활동을 위한 생태탐방로·생태관찰시설 구축과 함께 재해예방을 위한 1.3㎞의 제방 보강공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재권 건설과장은 "도심지와 연접한 제대천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걷고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밀양을 대표하는 생태하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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