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서울지역 청소년 역사문화캠프·입산통제구역 지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04 14:26:33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 거창군 일원에서 서울지역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문화교류 캠프'를 열었다. 

▲ '역사문화교류 캠프'에 참가한 서울지역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이 거창 힐링랜드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거창군 제공]

이번 캠프는 '거창군-서울시 우호교류'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진행돼 오다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열리지 못했다.

이종하 부군수는 거창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 "거창군의 유명한 명소들을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거창의 매력에 푹 빠지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2박 3일을 보내고 멋진 추억을 안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환영인사를 전했다. 

캠프 참가자들은 첫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Y자형 출렁다리와 수승대 견학을 시작으로 월성 청소년수련원에서 천체관측, 월성 우주창의과학관 등을 둘러봤다. 또한 사과 따기, 농장체험,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3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거창군,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구간 지정

거창군은 올해 가을철과 내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취약지역에 대해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을 지정·고시했다. 

입산통제 기간은 2023년 5월 15일까지 약 7개월간이다. 입산통제구역은 흰대미산 등 12개 권역 2만1677ha이고, 등산로 폐쇄 구간은 취우령(마리 영승~갈림길) 등 19개 노선 104.3㎞다. 

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 구간에 무단 입산하다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거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입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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