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1% 환승이직 "당연"…47.1% "그럴 수 있다"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1-04 11:33:57

잡코리아, 직장인 1291명 대상 설문조사

직장인 2명 중 1명은 현재 직장에서 구직 활동을 한 후 새 직장으로 바로 옮기는 '환승이직'에 대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승이직은 다니던 직장을 퇴사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직 활동을 하는 한 후 새 직장이 정해지면 회사를 옮기는 방식에 대한 신조어다.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이직 경험과 트렌드'에 대해 직장인 12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1.0%가 '당연하다'고 답했고 '그럴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47.1%에 달했다.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한 직장인은 1.9%에 불과했다.

▲설문조사 결과 요약 그래프. [잡코리아]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당연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54.0%에 달했다. 30대(52.0%)와 40대이상 (48.6%)도 환승 이직에 대해 긍정적이었다.

직무별로는 IT직, 영업직 직장인들의 환승이직 선호가 높았다. IT직은 '당연하다'는 응답자가 61.9%나 됐다. 영업직(54.0%), 전문직/기타(52.0.%), 사무직(46.4%) 순이었다.

실제 직장인들의 이직 경험을 조사한 결과에서도 유사한 답변이 나타났다.

1회이상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90.1%) 중 64.8%가 환승이직을 했다.

직장인들은 수입이 중단되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여유롭게 이직활동을 하기 위함이라고 답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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