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지역화폐 부정유통 단속·단감 20톤 말레이시아 수출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1-03 13:07:52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정 유통 사례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밀양사랑상품권 [밀양시 제공]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이나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 수취 △가족, 지인을 동원해 허위 결제 유도 후 부정 환전 △실제 매출 이상 상품권 금액 수취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 △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실시간 구매·환전 내역이 반영되는 상품권 운영시스템 모니터링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를 토대로 부정 유통 의심 가맹점을 분석한 후 가맹점 준수사항 위반 여부를 점검한다.

불법 판매·환전 등 부정행위 적발 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부정유통 수급액 환수 등 행·재정적 처분을 강력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밀양단감 말레이시아 올해 첫 수출 선적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수출 선적식 모습 [밀양시 제공]

밀양시는 2일 상남면 소재 ㈜삼경(대표 허일행)에서 2022년산 밀양 단감을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선적식에는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해 단감 수출농가, 수출업체, 밀양시 직원 등 7명이 참석해 밀양 단감의 올해 첫 수출을 기념했다.

이날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19.6톤(10㎏들이 1960박스)이다. 거송상사(대표 강동천)를 통해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로 수출된다. 시는 이번 첫 수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출에 나서 올해 말까지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필리핀으로 수출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허일행 삼경 대표는 "풍부한 일조량으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한 밀양 단감 판로 확대를 위해 밀양시와 연계해 생산농가를 발굴하고 물량확보를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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