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곶감원료 고종시 경매 돌입·양성평등 '라온교실' 종강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1-03 10:56:22
경남 산청군의 명물인 곶감의 원료 '고종시'가 경매에 나왔다.
산청군은 오는 11일까지 시천면 천평리 소재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고종시(떫은감) 간이경매를 실시한다.
산청군농협,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간이경매는 매일 오후 2시에 실시된다. 실질적인 구매농가가 경매 참가비만 내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첫 경매가는 지난해보다 상승한 20㎏당 특 3만7000원, 대 3만3000원, 중 2만3000원, 소 1만6000원이다. 특히 올해에는 원료감 작황이 양호해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저온저장고 설치, 감박피기 구입 등 농가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떫은감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산청 고종시가 생산될 수 있도록 감 생산 농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라온교실' 종강
산청군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인 '라온교실'이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라온교실은 한국여성농업인 산청군연합회(회장 김기순)와 산엔청복지관(관장 임우분)이 협력해 지난 4월부터 여성장애인과 비여성장애인이 멘토-멘티가 돼 여성장애인 사회참여와 여가선용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기순 회장은 "라온교실을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산엔청복지관과 협력을 통해 여성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임우분 관장은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이 장애·비장애를 넘는 소통의 창구로 기능하면서, 여성장애인들이 지역사회로의 발걸음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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