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미래 선박시장 주도"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1-02 21:31:32

울산시는 3일 오후 동구 일산동 고늘지구에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식'을 갖는다.

▲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조감도 [울산시 제공]

준공식에는 김두겸 시장과 김기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권명호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 관계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김부기 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해 11월 착공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는 9128㎡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219억 원이다.

지상 1층에는 모의실험(시뮬레이션) 기반 성능시험(테스트베드)실, 지상 2층에는 빅데이터 서버실, 지상 3층에는 디지털복제(디지털트윈) 브릿지엔진 점검(모니터링)실과 해상 시운전 통합관제실 등이 들어섰다.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 준공으로,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을 개발·시험·평가 및 검증할 수 있는 환경과 기반이 마련됐다.

또 자율운항선박 기술 성능검증과 지능형 항해 시스템 등의 실증으로 축적된 시운전, 운항, 선박 성능 등에 대한 자료를 해운사, 조선소, 조선기자재 업체 등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두겸 시장은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의 준공은 미래 선박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의 초석을 다졌다는 큰 의미를 지닌다"고 평가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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