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전, '신고리1호기' 계획예방정비 마치고 100% 출력도달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10-31 08:56:19
9월초 태풍영향으로 터빈 발전기 정지…50일 만에 정상가동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신고리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28일 발전을 재개한 뒤 30일 밤 11시 50분에 100% 정상출력에 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고리원전은 그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하는 한편 지난 9월 태풍 영향으로 발전정지를 유발했던 전력선 보강 및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앞서 고리원전은 지난 9월 8일 오후 5시 신고리1호기를 수동 정지하고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신고리1호기의 계획예방정비 주기는 1년6개월(18개월)인데, 당시 정비는 당초 일정보다 엿새 앞당긴 것이다.
신고리1호기는 같은 달 6일 아침 6시께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인해 출력 79% 수준을 유지하는 와중에 터빈 발전기가 정지되는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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