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설명회 참석한 박일호 밀양시장 "'기회발전특구법' 제정해야"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0-28 21:33:58
박일호 경남 밀양시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 지역균형발전 핵심정책인 '기회발전특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을 건의했다.
이날 국정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과 지방간 협력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는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밀양나노융합국가산단과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다양한 사업으로 밀양지역이 거론되고 있다"며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사업은 지방정부가 파격적 세제 지원 속에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단체가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 내에 '특구 지원조직'을 설치해야 한다"며 '기회발전특구추진특별법 제정'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지자체가 투자기업과 협의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면, 지역에 대규모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뤄질 것"이라고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이날 국정설명회에서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이 참석해 새 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과 현안을 설명하고 기초자치단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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