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랑진양수발전소 재해예방 팔걷은 밀양시민들…마을協 발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0-27 20:04:14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와 삼랑진양수발전소는 27일 안태호 주변 마을 주민대표로 구성된 '공익발전 협의회'를 발족했다.

▲27일 발족된 '안태호 공익발전 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랑진양수발전소 제공]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서 협의회는 회칙과 임원선출을 하고 초대 회장으로 손진길 씨를 추대했다.

협의회는 삼랑진양수발전소의 하부댐인 안태호 주변 7개 마을(안태, 동양,남촌,안촌,검세,송원, 무곡) 주민들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자체와 공기업과 협력해 지역민의 생업과 일상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안태호의 수질오염과 홍수, 가뭄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삼랑진읍 지역은 지난해 1127㎜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올해는 극심한 봄 가뭄으로 현재까지 약 808㎜의 강우량을 나타내고 있다.

손진길 초대 회장은 "오늘 협의회 출범으로 안태호 수질보전과 용수공급과 수해 예방 등을 위한 소통 창구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전장표 삼랑진읍장은 "삼랑진읍과 삼랑진양수발전소와의 유기적 협조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회가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규 삼랑진양수발전소장은 "이번 협의회 구성으로 주민들이 발전소 사업들을 더 많이 이해하게 되길 바라며, 협의회의 협조와 중간 역할을 잘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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