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2 대티터널' 기재부 예타 사업 선정…통과시 2025년 착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0-26 14:08:39

서부산 대규모개발사업 따른 교통량 증가 수용 기대

부산시는 서부산권 동서간 주요 교통축인 '제2 대티터널'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 '제2 대티터널' 위치도 [부산시 제공]

'제2 대티터널'은 국도2호선 낙동대로 상 대티터널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대티터널의 우회도로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이 터널이 개설되면 낙동대로·대영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괴정사거리에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20분에서 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된다.

또한 서부산의료원, 공동어시장 현대화,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수용됨으로써 도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대상사업 선정 이후 조사는 약 9개월 정도 소요된다.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시 설계를 거쳐 2025년 착공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서부산권의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교통축인 핵심사업"이라며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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