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등(燈) 공모 '대상'은 천연자개 입힌 '우주의 빛'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0-23 15:49:10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등 모두 27점 입상

경남 진주시가 주최한 '남강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 대전'에서 남기만 씨의 작품 '우주의 빛'이 영예의 대상으로 선정됐다. 

▲ 조규일 시장이 유등축제 대한민국 등(燈)공모대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주시 제공]

22일 진주성 촉성루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조규일 시장과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동귀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입상작 총 27점에 대해 시상했다.

대상으로 뽑힌 '우주의 빛'은 우주의 수많은 빛을 투명한 PC아크릴판 위에 옻칠과 천연자개로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등(燈)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우수상에는 서만삼 씨의 '목어의 희망나무' 작품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추모의 매병전등'(작가 양혜미)과 '책가도'(이용훈 씨), '불새'(주수현 씨) 작품이 선정됐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은 독창적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유등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진주의 전통문화를 현대에 맞게 재구성한 수준 높은 작품들은 유등축제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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