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소식]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 수상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0-21 15:38:24

경남 창녕군은 21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도천분소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재배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마늘 파종 기계화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 21일 농업기계교육장에서 열린 '마늘 파종 기계화 연시회' 모습 [창녕군 제공]

이번 연시회는 농촌의 고령화와 외국인 인력 부족 등으로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위해 마련됐다.

트랙터 부착형 2대(점파 8조), 승용관리기 부착형 4대(점파 6, 7조), 보행자주형 1대(점파 6조) 총 3유형의 마늘 파종기를 이용한 기계파종 작업을 선보였다.

한 농가주는 "사람이 하는 것처럼 세밀하지는 않지만 인력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효율적인 것 같다"고 말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사람이 파종하면 하루 1만㎡(3300평) 작업에 24~25명이 필요하지만, 기계로 하면 2~3명이면 작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 힘든 상황이기에 마늘재배 기계화 도입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일 것"이라면서 "생력화(산업의 기계화와 무인화를 촉진시켜 노동력을 줄임)를 통해 안정적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지읍 주민자치회, 제4회 경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장려상 수상

▲ 20일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남지읍 유채마을 여성 중창단이 공연을 하고 있다.[창녕군 제공]

창녕군 남지읍 주민자치회가 19, 20일 거창군 창포원에서 열린 '제4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람회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작품 전시회 △주민자치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도내 18개 시·군에서 28개 팀이 분야별로 참가한 가운데 창녕군에서는 7개 읍·면 주민자치위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김숙경 간사는 '유채마을 희망나래터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노후된 농민 7개 단체 건물을 주민 배움터와 사랑방으로 재탄생시킨 사례를 발표했다.

남지읍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구도심지의 활성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 제1회 경남도 주민자치박람회부터 4년 연속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지읍 유채마을 여성 중창단은 '내 생애 첫 설렘'이라는 주제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 첫 출전임에도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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