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소식] 22일 영남루서 '시민모델 한복패션쇼' 개최 등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 2022-10-20 17:17:36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 우리나라 대표 누각인 영남루에서 '2022년 시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밀양시가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에 연속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한복문화주간'과 연계해 22일 오후 2시 30분 영남루에서 진행된다.
'아름다운 한복, 전통에서 퓨전까지'를 주제로 23벌의 전통한복과 19벌의 생활한복을 일반모델과 밀양시민모델 42명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9월 선발된 시민모델 30명은 6주간의 자세 교정과 걷기 훈련을 받았다. 시민모델은 8살부터 7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설이 있는 한복콘서트, 한복과 공예체험, 역사적 인물의 복식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지난해 밀양 대표 문화유산을 한복에 녹여 전문 모델을 통해 선보였는데, 올해는 시민과 함께 밀양다움을 담은 한복패션쇼로 기획했다"며 "우리 옷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 GAP 경진대회서 상동깻잎영농법인 '은상' 수상
밀양시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응한)이 20일 서울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동 주최로 열린 '제8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GAP제도'는 농산물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재배 환경과 농업자재,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인증제도다.
이번 대회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유통과 학교급식, 농산물이력제 등 각 분야에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전국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은 생산부문 '밀양깻잎! 부적합 단골손님에서 GAP대표로!'라는 사례로 상금 200만 원과 은상을 수상했다.
밀양시 GAP인증 농가수는 전체 1만9238호 중 1371호(인증면적 1037ha)이며, 경남도내 인증 건수로 1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깻잎은 농가 628호 중 GAP인증 농가수가 446호로 전체의 71%가 인증을 완료했다. 전년도 대비 GAP인증 건수가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밀양시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손재규 밀양시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GAP경진대회 입상은 밀양시 GAP농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유통관리와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손임규 기자 kyu3009@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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