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고향서 순례길 체험행사…산청군, 22일 불교문화제전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0-19 09:39:30
단성면 성철공원 일원에서 방생대법회도 개최
불교계의 큰 어른 성철스님의 고향 경남 산청에서 불교문화제전이 열린다.
산청군은 오는 22일 단성면 성철공원에서 제14회 산청불교문화제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수완스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리산 원혼위령제와 불교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채워진다.
이날 제전은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경호강 살리기 토종어류 방생대법회, 지리산 전몰희생자 원혼위령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방생대법회에서는 코로나19로 희생된 많은 영혼들을 위로하고 경호강 살리기라는 자연환경 살림의 의미를 더한다. 상설체험 행사로는 염주·합장주 만들기를 비롯해 팔만대장경 탁본 체험, 시화전시 및 불교용품 전시 등이 진행된다.
산청불교사암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제전은 수행하고 정진하는 사부대중이 함께 모여 우리사회가 더 따뜻하고 밝아질 수 있게 기도하는 축제"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망 조상들의 고혼과 전몰희생자의 원혼을 위로하는 뜻깊은 야단법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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