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주택' 울산시, 신정동 건물 당선작 선정…38세대 5층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10-17 21:11:08

울산시는 17일 남구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라움건축사사무소의 '울산에 살고 싶다'를 선정했다.

▲ 라움건축사사무소의 울산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당선작 조감도 

당선작은 청년들의 생활양식(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옥상에 도시 텃밭과 조경시설물을 배치하는 한편 층별 공유주방과 공동 휴게실 등으로 휴일에도 집에 머물고 싶다는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최종 평가에는 9개 상품이 리스트에 올랐고, 종합 점수차가 1등과의 2위(대흥종합엔진니어링 건축사무소)∼3위(쿨투라) 차이가 0.6점, 1점에 불과했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총사업비 77억 원을 들여 신정동 일원에 연면적 2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총 38가구 규모로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11월 준공하는 프로젝트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지에 주거 만족도 높은 청년희망주택을 건립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중구 태화동, 남구 달동·삼산동, 북구 양정동 등 총 8개소에 총 232가구 규모의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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