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983억 원 규모 2차 추경 편성…민생 지원 방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10-13 16:51:04
경기 시흥시는 총 규모 1조 9039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 의회에 제출했다고 13일 밝혔다.
1차 추경 대비 약 18.6%인 2983억 원이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256억, 특별회계 39억원, 공기업특별회계 688억 원이 늘었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을 비롯한 코로나19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생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
빠른 코로나19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 214억 원 △(노선·전세)버스 기사 및 일반택시기사 한시지원 42억 원 △어린이집 경영안정화 지원 3억 7000만 원 등이다. 소상공인 및 중소 기업인들의 금융 부담 경감을 위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에 10억 5000만 원 증액 편성했다.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기초연금 105억 원 △영유아 및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68억 원 △시흥화폐 운영 및 할인보상금 40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21억 원 △주거급여(현금급여) 18억 원 △가정양육수당 및 영아수당 지원 10억 7000만 원 △난임부부 시술 및 아동돌봄 지원에 12억 원이 반영됐다.
대도시 인프라 구축 설계에 맞춰 △MTV 근로자지원시설 건립 94억 원 △생활폐기물 처리비 및 환경미화타운 시설개선 85억 원 △시흥시 행정타운조성 부지매입비 46억 원 △ 신천동 생활체육시설 조성 40억 원 △시흥문화원 독립원사 건립 36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민들의 가장 큰 불편 사항이었던 교통 분야 개선을 위해서도 △신안산선 광역철도사업 분담금 85억 원 △신천~신림(시흥강남선) 및 GTX시흥플랜 사전 타당성 용역 4억 5000만 원 △노선버스 운행손실 보전금 50억 원 △MTV 및 장현·은계지구 공영주차장 부지 매입비 24억 원 등을 마련했다.
이번 추경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제30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28일 최종 확정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편성을 시작으로, 지난 민선 7기 동안 주요 현장에서 들려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고견을 시정정책으로 실현해, 시민과의 약속을 꼼꼼히 살피며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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