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소식] '샤인머스캣' 인니 수출·15일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축제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10-11 15:22:51
경남 거창군은 11일 서북부경남거점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첫 샤인머스캣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된 물량은 18브릭스(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캣 470박스(1톤 정도)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선적식에는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 김동석 행복농촌과장, 김종경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최영근 거창수출포도회 대표, ㈜경남무역 등이 참석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수출업체 ㈜경남무역을 통해 2018년부터 5년째 거창 샤인머스캣을 베트남과 싱가포르로 수출해 생산농가의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높은 당도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는 인도네시아 신규 시장 개척 성과를 거뒀다.
거창사과원예농협과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20여 톤의 샤인머스캣을 동남아로 수출할 계획이다.
윤수현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기존 베트남, 싱가포르 수출 경쟁 심화현상 해소 대안으로 ㈜경남무역과 인도네시아 수출시장을 개척하게 되었다"며 "샤인머스캣 재배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축제, 4년 만에 개최
거창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효수)는 오는 15∼16일 양일간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셔틀버스 주차장(가조면 마상리 9번지 일원)에서 '가조돼지양념불고기축제'를 개최한다.
가조돼지양념불고기 축제는 가조의 대표 음식인 돼지양념불고기를 홍보하기 위해 2016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2019년부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중지된 바 있다. 이번 축제 개최는 4년 만이다.
추진위원회는 돼지양념불고기 음식관과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장 운영, 즉석 노래자랑, 주민자치회 공연 등을 준비해 놓고 있다. 가조의 돼지양념불고기는 질 좋은 거창의 돼지고기와 상인들의 양념노하우가 합쳐져 매콤하고 달콤한 특색을 자랑한다.
김효수 위원장은 "행사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와 Y자형 출렁다리, 가조온천, 우두산, 비계산 등 관광지를 방문하여 가을낭만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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