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 KT서브마린 지분 16% 확보…2대 주주 부상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10-11 10:55:24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252억 원
신재생 에너지 분야 글로벌 경쟁력 강화 목적

LS그룹이 KT그룹 계열사인 KT서브마린에 지분을 투자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LS그룹은 KT서브마린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총 주식의 16%인 404만주를 252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 LS전선은 KT에 이어 2대 주주가 된다.

▲ LS전선이 해저 케이블을 선적하고 있다. [LS 제공]

LS그룹 관계자는 "LS전선의 해저 케이블 제조 기술에 KT서브마린의 시공 엔지니어링 기술과 선박 운영 능력을 결합해 글로벌 프로젝트에 대한 수주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의 확대, 세계 인터넷 사용량 증가 등으로 해저 케이블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KT서브마린은 1995년 설립된 해저 시공 전문 업체로 해저 광케이블 사업에 특화된 수행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