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 요르단에 '국가자산 관리' 노하우 전수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 2022-09-27 10:49:54

국유재산 관리·처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 실시
"서남亞 컨설팅 수요 발굴·협력네트워크 강화"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캠코)는 27일부터 서울 강남 캠코양재타워에서 요르단 재정부 국토통계국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 및 처분'에 관한 연수에 들어갔다. 이 행사는 30일까지 이어진다.

▲ 원호준(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이 27일 요르단 재정부 국토통계국(DLS)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직원 등과 연수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제공]

이번 연수는 지난해 8월 캠코의 '요르단 재정부 공무원 온라인 연수'의 후속 조치로, 요르단으로부터 캠코의 공매처분시스템 '온비드'와 '국유재산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국유재산 관리 노하우 전수를 요청받아 추진됐다. 

캠코는 요르단에 도입 가능한 공매시스템 모듈과 기대효과에 대해 협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스템 컨설팅·수출 등 후속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캠코는 AI·로봇·드론과 같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에 기반한 재산관리 시스템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요르단 국가자산 관리정책 수립과 운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중국·태국 등 16개 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부실채권 정리와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 등을 전수하고 있다.

이 밖에 베트남·카자흐스탄·콜롬비아·미얀마 등을 상대로 총 8회의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정책자문 컨설팅과 몽골 정부를 대상으로 ADB 주관 국제기구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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