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박사급 인재 확보 위해 美서 '테크포럼' 개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9-26 10:06:44
삼성전자가 미래 기술 개발을 책임질 우수 인재 확보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국내는 물론 미국에서도 인재 영입 활동을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IT 기술 분야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22일과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보스턴에서 '테크 포럼(Tech Forum) 2022 : 디스커버 익스피리언스(Discover eXperience)'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테크 포럼은 삼성전자의 가전과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DX(Device eXperience) 부문이 미국 현지 우수 개발 인재와의 소통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연례 행사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했지만 올들어 일상이 회복되며 3년만에 다시 열렸다.
행사 초청 대상자는 미국 주요 대학 박사급 인재들이다. 올해 테크 포럼에는 미국 MIT, 스탠퍼드, 캘리포니아공대(Caltech), UC버클리 등 북미 지역 주요 대학 박사 200여명이 초청됐다.
이들의 전공은 AI(인공지능), 로봇, 빅데이터,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IT 기술에 집중돼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 삼성리서치 아메리카 연구소장 노원일 부사장과 인사팀장 나기홍 부사장, 주요 임원들이 참석, 현지 우수 인력들과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승현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새로운 시대와 도전 속에서 '생각의 리더(Thought Leader)'가 되어 기술을 더 나은 가치를 위해 쓰고 올바른 곳에 활용하고자 하는 전 세계적 담론에 동참해야 한다"며 "미래를 만드는 여정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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