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다양성·다행복' 경남도, 남해서 다문화가족 축제 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9-24 12:43:20

24일 오전 '남해 방문의 해' 행사와 연계

'2022 경남도 다문화가족 축제'가 24일 오전 남해 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과 군민 등 8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 사진은 지난해 9월 25일 함양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1년 경남도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기념행사 모습 [경남도 제공]

경남도·남해군이 주최하고, 경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한 올해 다문화가족 페스티벌은 '경남에서 다함께! 다양성! 다행복!'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 연계형 축제로 기획됐다.

2013년 개최이후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고국을 떠나 힘들고 외로웠을 결혼이민자를 격려하는 문화공연으로 꾸며졌다.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다문화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다문화가족 및 종사자 등도 온라인으로 함께 축제를 즐겼다. 

'남해 방문의 해'와 함께하는 행사로서 남해에서 개최된 이날 축제에는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 장충남 남해군수, 김재웅 경남도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여성결혼이민자 동아리 '인타클럽'의 화려한 식전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남편 서포터즈단의 개막 퍼포먼스,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 9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 다문화가족 권리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 존중하는 사회문화 조성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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