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아크' 유럽 상륙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24 11:06:26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로도 유럽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Gamescom 2022)'에 참가해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 등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디세이 아크를 유럽 시장에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게이밍 모니터로 유럽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게임스컴은 약 37만명이 방문하고 1100여개의 게임 관련 회사들이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 중 하나다. 삼성전자는 500㎡(약 151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오디세이 시티'를 조성했다.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 유럽 시장 진출
유럽에 첫 상륙하는 오디세이 아크는 1000R(반지름이 1000㎜인 원의 휜 정도) 곡률의 55형(UHD) 게이밍 스크린이다. 세로형 '콕핏 모드(Cockpit Mode)'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하는 인터페이스 등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퀀텀 미니 LED를 적용해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몰입감과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개막에 맞춰 한국을 비롯, 독일 등 유럽 9개 국가에서 오디세이 아크에 대한 사전 판매를 실시한다. 3분기 중으로 유럽 전 지역에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삼성닷컴을 통해 단독 사전 판매한다.
게이밍 허브 탑재한 2022년형 '오디세이' 신모델 공개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2에서 삼성의 게이밍허브를 지원하는 4개의 게이밍 모니터도 공개한다.
게이밍 허브 지원 오디세이 신모델은 UHD 해상도의 G70B (32·28형)과 QHD 해상도의 G65B(32·27) 4종이다.
삼성 게이밍 허브는 사용자가 별도 기기 연결이나 다운로드, 저장 공간 없이 클라우드에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 아크를 포함 삼성의 최신 게이밍 스크린을 게임스컴에서 선보인다"며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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