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컴투버스에 40억 투자 결정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8-23 11:27:00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SK네트웍스가 컴투버스의 메타버스 관련 사업에 4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공간의 가상 오디토리움에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략적 사업 협력 및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왼)과 이경일 컴투버스 대표(오)가 컴투버스에서 개발 중인 메타버스 내 오디토리움 공간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 제공]

컴투버스는 지난 4월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 엔피 등과 손잡고 설립한 메타버스 기업이다. 현실 세계의 서비스를 가상 공간 속에서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금융·문화·라이프·의료·엔터 등 관련 업계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와 콘텐츠를 구축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을 포함한 보유 사업 및 SK렌터카, SK매직 등 자회사를 적극 활용해 가상 세계 속에서 비즈니스를 추진할 방침이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로부터 제공받는 메타버스 공간 내 SK네트웍스의 토지 위에 현실 세계의 사업들을 가상공간 전용 서비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또 보유 사업과 메타버스의 강점을 결합한 신규 사업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원희 SK네트웍스 블록체인사업부장은 "앞으로도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사업들을 블록체인과 결합해 메타버스 세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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