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4개 시·군과 지역관광 현안 해결 나선다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8-16 09:16:24

자율과제형, 포천 안산 연천...위탁사업형 여주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시·군 관광현안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는 '2022 경기도 연계 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관광 현안 해결에 나섰다. 

▲ 경기관광공사의 명소화 사업에 선정된 여주 강천섬 전경 [경기관광공사 제공]

16일 경기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10일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포천과 안산, 여주, 연천 등 4개 시·군의 4개 정책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시·군 연계와 협력이 중심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2회 공모에서는 민선 8기 출범에 따라 지역 관광현안 해결에 초점을 둔 과제가 주로 접수됐다. 공모분야는 기획과제형, 자율과제형, 위탁사업형 등 3가지로, 도내 6개 시·군이 8개 과제로 참여했다. 

자율과제형에는 포천 도리돌 생태체험장 운영 활성화, 안산 김홍도 상설 풍속촌 조성, 연천 시티투어 운영사업 등 3개가, 위탁사업형에는 여주 강천섬 명소화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기획과제형은 선정위원회 심사에서 적합한 사업이 없어 제외됐다. 

포천 '도리돌 생태체험장 운영 활성화'는 노후 농촌마을 개발사업 시설물을 재생하고 도리돌 생태체험장의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정부 공모사업 응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안산 '김홍도 상설 풍속촌 조성'은 안산시가 조성 예정인 김홍도 상설 풍속촌에 적합한 관광 콘텐츠와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상품 개발 사업이다.

연천 '시티투어 운영'은 내년 상반기 지하철 1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운영 재개를 계획하는 시티투어의 최적화된 노선과 타 시군과의 연계방안을 찾는 사업이다.

위탁사업형인 '여주 강천섬 명소화'는 오는 10월 준공 예정인 강천섬 힐링센터의 운영방식과 섬 수변공간 활용을 통한 문화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정책과제는 앞으로 약 3개월 동안 각 과제별 전문가가 시·군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방문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선정된 시·군이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결과를 이끌어내고, 지역 관광경쟁력을 실질적으로 키우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경기도-시·군-공사 간 견고한 협업관계를 구축 해 시너지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