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톡신 제제' 매출 급증…영업益 134% ↑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8-12 15:12:55

"'MT10109L 미국 임상 및 뉴럭스 국내 허가 절차 순항 중"

바이오제약기업 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 매출(연결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98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04억 원으로 134%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93억 원으로 39% 감소했다.

주력 사업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1분기 대비 40% 가량 급증한 영향이 컸다. 메디톡스는 올해 '코어톡스'의 대량 생산 체제에 돌입하면서 주력 품목으로의 성장을 예고했다.

▲ 메티톡스 서울사무소 전경. [메디톡스 제공]

대량 생산된 코어톡스가 지난 6월부터 시장에 본격 진입, 기존 주력 품목인 '메디톡신'과 함께 하반기에도 메디톡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의 매출 성장도 꾸준하다.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뉴라미스는 우수한 영업력과 마케팅 활동을 바탕으로 분기 매출 200억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주희석 메디톡스 부사장은 "상반기 주력 분야인 톡신 제제의 매출이 회복되며 높은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것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잠시 정체됐던 선진 시장 진출을 빠르게 추진하고, 신사업 분야에서도 가시화된 성과를 창출해 메디톡스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부사장은 "미국 및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중인 신제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임상 3상 데이터 분석과 메디톡스코리아에서 진행 중인 '뉴럭스'의 국내 허가 절차도 일정대로 순항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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