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클로바노트, 인공지능으로 회의록도 요약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11 18:44:59
하이퍼클로바 초거대 언어모델 적용해 자연어 요약 제공
네이버가 AI 음성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에 거대 인공지능 기술인 '하이퍼클로바' 기술을 적용, 회의록도 요약해 주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11일 클로바노트 업데이트를 통해 'AI 요약'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AI요약은 인공지능이 대화 주제별로 구간을 나누고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해주는 기능이다. 회의록이나 필기 내용을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AI 요약 횟수는 매달 최대 10회까지 지원한다. 네이버는 대상 언어를 한국어로 시작해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 초거대 언어모델을 적용해 서비스가 가능해졌다면서 언어모델을 클로바노트 서비스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한익상 네이버 책임리더는 "AI 요약 기능은 클로바노트가 음성녹취 서비스에서 회의록 관리 서비스로 발전하는 첫 단계"라며 "앞으로 AI 요약 모델을 계속 고도화하고 코멘트 작성, 작업 관리, 공동 편집, 그룹 공유 등 업무 협업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출시된 클로바노트는 학생 및 직장인 사용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누적 다운로드 270만건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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