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기업금융중심은행 설립위해 '대전투자청'만든다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8-08 15:27:29
대전시가 8일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의 전 단계로 대전투자청 설립에 나선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은행의 1단계로 대전투자청을 설립할 것"이라며 "설립을 위한 예산을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재원 중 일부는 기업 등 민간자본도 출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또 청년주택 건립 역시 기업 유치를 비롯한 경제도시로의 발전사항을 고려, 위치 및 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일류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유치가 본격화되면 청년주택 수요도 늘 것"이라며 "청년주택이라는 이유로 시 외곽 불편한 곳에 놓는 게 아니라 오히려 청년이 필요한 공간에 원하는 시설을 갖춰 기업 유치와 연결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체육시설 확충도 5개 자치구의 균형을 바탕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장은 각 자치구 현황에 맞춰 분산되도록 종합발전계획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더불어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 유치도 고려, 경제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 시장은 농가의 이익을 높이고 시민은 친환경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플랫폼 구축도 주문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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