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밴드 10년…앱 다운로드 1억5600만 돌파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8-08 10:48:21
대표 모임 플랫폼 안착…1020 이용자 비중 26%
네이버 밴드의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1억5600만을 돌파했다. 만들어진 밴드 수는 5300만 개, 누적 게시글 수도 61억 개에 달한다. 그동안 쌓인 채팅 메시지는 500억 개, 댓글은 200억 개가 넘는다.
네이버는 8일 커뮤니티 플랫폼 밴드(BAND) 서비스 출시 10주년을 맞아 이 같은 통계 수치를 발표했다.
2012년 8월 8일 처음 출시된 밴드는 10년의 시간을 지나며 한국의 대표적인 모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네이버는 사람들이 모이는 방식이 변화하면서 밴드도 끊임없이 서비스 진화를 거듭해 커뮤니티 사용성을 확장해왔다고 설명했다.
2015년 공개형 밴드를 통해 관심사 기반의 모임으로 영역을 확장했고 모임의 성격을 세분화해 2019년 말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미션 밴드', 2021년 말에는 동네 기반으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모임 밴드'를 선보였다. 코로나 기간에는 비대면 모임을 위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비디오콜' 기능도 추가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이용자도 꾸준히 유입돼 밴드 전체 사용자 중 이들의 비중이 26%에 달한다.
네이버는 앞으로 '미션 밴드'와 '소모임 밴드'를 중심으로 밴드 내 커뮤니티를 더욱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8월에는 밴드 서비스도 개편, 밴드 홈에 미션 탭, 소모임 탭을 추가했다.
네이버는 밴드 10주년을 맞아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한다. 10주년 기념 인터랙티브 사이트를 통해 밴드 10년간의 히스토리와 데이터, 다양한 밴드 사용기, 밴드 서비스 담당자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공개한다.
오는 21일까지 밴드 10주년 축하 이벤트도 진행한다. 10주년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캡처해 메시지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총 15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10주년 페이지에서 추천 밴드에 가입하면 총 3명에게 아이폰 13을, 총 1000명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관 네이버 그룹& CIC 대표는 "앞으로도 커뮤니티 서비스에 대한 네이버의 독보적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밴드를 '세상의 모든 모임'을 담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