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해변열차 건널목서 택시-열차 충돌…택시승객 1명 부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2-08-06 21:41:13

6일 오후 2시 8분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해변열차 청사포 정거장 인근 사거리 건널목에서 택시가 열차와 충돌했다.

▲ 6일 오후 해운대 해변열차 청사포 정거장 인근 건널목에서 발생한 사고 현장 [부산경찰청 제공]

이 사고로 택시 승객 20대 여성이 두통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택시와 해변열차 시설물 등이 파손됐으나, 신속한 수습으로 오후 6시부터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

당시 해변열차에는 승객 100여 명이 타고 있었고, 택시에는 기사와 승객 2명 등 3명이 타고 있었다. 택시 승객 1명 이외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건널목 차단기 작동을 오판해 건널목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20년 10월 운행을 시작한 해운대 해변열차는 시속 15㎞ 정도의 느린 속도로 해운대 미포에서 청사포를 거쳐 송정까지 4.8㎞ 구간을 왕복운행하는 관광열차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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