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정부 승인, 행재정적 지원 발판 마련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8-04 11:10:52

충청 4개 광역단체, 충청권 유치 위한 국내 승인 절차 마무리

충청권 4개 광역자치단체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기획재정부로 부터 승인을 받아 행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201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포스터.[upi뉴스 자료]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29일 열린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심사결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국제행사로서의 필요성과 적정성 기준을 충족해 행사 개최의 타당성이 인정되었다며 승인을 한뒤 3일 대회유치위에 통보했다.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이번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승인으로 "충청권 4개 시·도는 중앙정부로부터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향후 충청권이 최종 개최도시로 선정되면 국제종합경기 개최 불모지인 충청권에 대형 국제행사 개최로 국민화합의 초석 마련, 인프라 개선 및 스포츠 역량 강화와 국제적 위상 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 동안 충청권에서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국내 절차로 대한체육회 승인,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거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타당성조사 및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의결 및 통보로 국내 승인 절차를 마무리했다.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은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가 대한민국과 충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FISU 평가단 평가 방문 및 집행위원회 총회 프레젠테이션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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