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권보호 방안 마련 소통토론회…오는 28일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7-24 11:21:52
경기도교육청이 교권보호 방안 마련을 위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도 교육청은 오는 28일 남부청사 별관 다산관에서 최근 증가하는 교권 침해 상황이나 특성을 짚어보기 위해 도교육청 소속 교원을 대상으로 소통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론회는 전제상 공주교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각 한 명이 패널로 참석한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교권 관련 사례를 많이 접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경기교사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 교원노조도 토론에 함께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TV'에서도 생중계돼 소통을 원하는 교원은 채널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효순 경기도교육청 교원역량개발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학생 인권과 균형을 맞춰 교사의 교육활동을 보호함으로써 여러 학생의 학습권을 동시에 보장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토론회가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듣고 검토를 거쳐 정책으로 만다는 첫 과정인 만큼 학교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가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에 접수된 교육활동 침해 건수는 2016년 465건에서 2017년 495건, 2018년 521건, 2019년 663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