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프리카' 대구에서 비치발리볼 대회 열린다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7-13 09:23:47

스포츠 고정관념 깬 내륙에서 열리는 발리볼 대회 인기

'2022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프로투어'가 14일부터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3년 만에 개최된다.

대구시는 이 기간동안 수성못 상화동산 특설경기장에서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 등이 주관하는 '2022 FIVB 대구 비치발리볼 트로투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신지은·백채림, 이호림·박하예슬 선수를 비롯해 미국, 영국, 스위스, 스웨덴, 일본, 태국 등 9개국 16개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국제배구연맹(FIVB) 공인대회 중 하나로 대구에서는 2015년 국내 최초로 내륙도시에서 개최되며 해변 스포츠의 고정관념을 깬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16년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고려해 야간경기를 치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대회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를 재개하게 된다.

▲2019년 대구에서 열린 비치발리볼 대회 모습. [FIVB 대구비치발리볼 프로투어 사무국 제공]

대회 첫날인 14일부터 4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는 이번 대회는 전체 경기의 절반 이상이 야간경기로 진행되며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프로투어 대회로 치러진다.

경기 진행과 함께 비치 청년 플리마켓, 맥주축제&푸드트럭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개막전, 3·4위전 및 결승전은 국내 지상파 중계와 FIVB 웹사이트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동시 중계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비치발리볼 선수권대회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유와 활력의 도시 powerful 대구에서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통쾌한 비치발리볼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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