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찾은 허창수 전경련 회장 "10월 축제때 각국 대사 모시고 방문"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7-12 09:18:06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은 11일 진주시를 찾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재계의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전경련 권태신 상근부회장과 배상근 총괄전무, 김봉만 국제본부장도 배석했다.
허창수 GS 명예회장 겸 GS건설 회장의 고향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이다. 지난 2018년 한국경영학회는 GS·LG·삼성·효성 등 글로벌 기업의 창업주를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진주시는 이들 창업주의 생가가 잘 보존돼 있는 승산마을에 지금까지 14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K-기업가정신센터 건립, 지수관광테마마을을 조성하는 등 관광자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에서 조규일 시장은 "기업가들의 생가가 공공재로서, 지수면이 세계적 기업가정신마을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KAI 회전익 비행센터 설립 및 UAM 등 항공산업에도 재계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허창수 회장은 "지수면의 발전을 위해 본가를 개방하고 다른 기업가들의 생가 개방에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한 뒤 "전경련에서 오는 10월에 진주시에서 개최하는 축제에 각국 대사들을 모시고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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