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취임식 대신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

최규원

mirzstar@kpinews.kr | 2022-07-01 15:27:32

"소통으로 모든 학생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 선도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취임식 대신 마련한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 미래교육 선도의지를 밝혔다.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에 참석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교육 소통 콘서트'는 주민직선 5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에 맞춰 개최된 행사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역대 도교육감 취임 행사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진행된 첫 사례로, 행사는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TV채널로 실시간 생중계됐다.

이번 콘서트는 경민IT고 박예진 학생과 검산초 김가람 교사가 사회자로 나섰다.

광지원초교 농악대 공연을 시작으로 남양주 관내 중학교 연합 댄스 동아리 '샤넬리아프리즘'의 K-POP 댄스에 이어, 안양 중앙초 합창단의 합창이 이어졌다. 

임 교육감은 지난 달 21일부터 4일 동안 도내 유·초·중·고교생 6883명이 응답한 △학교생활 만족도 △학샌들의 고민 △다니고 싶은 학교 △교육감에게 바라는 것 등 '경기학생의 바람을 담다' 설문 결과에 큰 관심을 표했다.

그는 "유치원은 재미있는 놀이 활동을 많이 하고, 초등학생들이 학교폭력이나 왕따 없이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경기교육을 바꿔 나가겠다"며 "맛있고 위생적인 급식을 바라는 중학생, 자신의 요구와 목소리를 들어 달라는 고교생의 바람도 모두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기교육에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학교 현정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모든 의견을 경청해 모든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여는 미래교육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아침 수원 협충탑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으로 교육감 공식 행사를 시작했다.

KPI뉴스 / 최규원 기자 mirzsta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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