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침체된 주택시장에 '단비'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6-30 17:41:39
국토부 주거정책심의회,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 해제
국토교통부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던 대전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가 2년만에 해제돼 침체된 대전지역 주택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6월 19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부동산 대책에 따라 전 지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었고, 특히 대덕구를 제외한 동구·중구·서구·유성구는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주택사업성 악화로 주택공급이 위축되고 주택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대전 주택시장이 위축되자 대전시는 지난 28일 각 자치구의 의견을 수렴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해제 의견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대전시 전체의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결정됐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메마르고 있던 대전 주택시장에 단비와 같다"며 "규제완화에 힘입어 통합심의 등 패스트 트랙 인허가 전략을 적극 활용해 신속한 주택공급으로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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