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소식] 美 F1 자율주행대회 플랫폼 가상경쟁 부문 2등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6-20 10:59:31

박정규 명예교수, '곤충 표본·사진 및 도서 상설전시장' 오픈

경상국립대학교는 최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로봇 공학 및 자동화에 관한 IEEE 국제회의'의 ICRA 자율주행대회 가상경쟁 부문에서 지능형통신공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ACE'팀이 2등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 지능형통신공학과 ACE팀 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 제공]

'ACE'팀은 해양과학대학 지능형통신공학과 CS-LAB(Cyber Safety LAB, 지도교수 김진현) 소속으로, 김지원·조형래·최준호·김규민·김정훈·조민아 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대회에서 1등은 미국 사립 명문 리하이 대학교(Lehigh University) 'PL400' 팀이, 3등은 고려대학교 'DS play' 팀이 차지했다.

ICRA(IEEE·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의 F1-TENTH는 F1 자동차의 10분의 1 크기 모형을 통해 약 100배 저렴한 비용으로 시스템을 개발·테스트할 수 있는 자율주행 플랫폼이다. 

'ACE'팀은 직선 구간에서 전방의 거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속도조절을 진행하고, 곡선 구간에서 차량의 조향각을 기반으로 속도조절을 진행하는 스피드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박정규 명예교수, '곤충 표본·사진 및 도서 상설전시장' 오픈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의학과 박정규 명예교수가 평생 연구활동을 하면서 모은 한국 및 세계 곤충 표본과 직접 찍은 곤충 사진 작품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장을 열었다.

전시장 이름은 'INSECT-VERSE(곤충세상연구소)'이고, 위치는 진주시 주약동 한주럭키아파트 상가동 205호(진주대로 859-1)이다. 

박정규 명예교수는 한국 곤충으로는 나비류, 딱정벌레류, 잠자리류, 사마귀류, 노린재류 등 우리 주변의 산과 들에서 볼 수 있는 곤충들로 총 554종 2000여 점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다.

외국 곤충으로는 아틀라스대왕나방, 황제나비, 넵튠장수풍뎅이, 몰포나비 등 67종 200점의 표본을 소장하고 있는데, 소장한 표본 2분의 1씩을 번갈아 전시할 계획이다. 

박 명예교수는 "이 공간을 곤충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와서 관람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곤충을 좋아하는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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