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흉기로 동거녀 살해한 40대 조현병 환자 검거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6-19 14:49:27
한달 전 모바일 메신저로 만나 동거 2주 만에 사건 발생
정신질환이 있는 40대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경남 진주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8일 밤 11시 15분께 진주시내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경찰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며 신고했다.
이날 집 앞에서 경찰에 검거된 A 씨는 지난 2005년 정신장애 3급(조현병)에 이어 2014년 1월에는 중증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5월 중순께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알게 된 두 사람은 2주 전부터 동거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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