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부모들, '학생들 복지'에 가장 많은 관심보여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6-13 09:21:57
경북도내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복지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실시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3887명의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이 참여했다.
연령별 참여율은 40대가 53%로 가장 높았으며 신분별 참여율은 학부모가 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주민 참여 예산제의 활성화 및 정착'을 위해 △다양한 참여 방안 강구(51%) △홍보 활동 강화(28%)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서는 온·오프라인 주민참여 공간 마련 및 적극적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 예산 편성시 가장 우선되어야 할 분야는 △학생복지지원 확대(38%) △안전한 학교환경조성 및 학생 생활지도 지원(2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 교육활동 중 강화되어야 할 분야는 △기초학력 증진(28%) △진로·직업교육(23%) 순으로 조사됐다.
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의 주민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매년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담당부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성일 예산정보과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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