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제주·남부지방 비 시작…현충일 전국에 비소식

조채원

ccw@kpinews.kr | 2022-06-05 11:01:37

대기확산·강수영향에 미세먼지 '좋음'

일요일인 5일과 6일 현충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반가운 비소식이다.

▲ 한 시민이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인근에서 가방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와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돼, 현충일 새벽부터는 수도권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30∼80㎜, 경북권(북부 동해안, 북동 산지 제외), 경남권 10∼40㎜,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충청권, 전북, 서해 5도 5∼20㎜다. 서울·인천·경기 남부, 강원 영서 중·남부에는 이날 하루 5∼20㎜, 울릉도·독도에는 10∼40㎜가량 내리겠다.

비는 대체로 6일 그치지만 강원 영동에는 7일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 영동은 5∼7일 강수량은 50∼100㎜로 예상된다.

5일 낮 기온은 20~429도로 4일(낮 최고기온 24~32도)보다 낮겠다.

현충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6∼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과 강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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