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채혈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조사 성실히 받겠다"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2022-06-01 14:39:45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배우 김새론(22)의 사건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새론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김새론 씨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드린다"며 "현재 경찰 측으로부터 채혈 검사 결과를 전달 받지 못한 상태다. 검사 결과에 따른 조사 일정이 정해지면 성실히 받을 예정이다.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김새론의 채혈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의 혈중 알코올농도가 0.08%를 넘어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쳐 김새론과 사고 당시 동승자를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김새론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로수와 변압기 등 시설물을 3차례 이상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새론은 당시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음주 측정을 거부해 채혈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김새론은 사고 발생 다음날인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에게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끼쳤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겠다"고 사과했다.
김새론은 음주운전 논란으로 출연 예정이던 SBS 새 드라마 '트롤리'에서 자진 하차하고,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의 남은 촬영 일정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KPI뉴스 / 장한별 기자 star1@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