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소식] 지역자활센터 감국묘목 기부·'학이재' 문화행사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2-05-30 09:23:33
경남 산청지역자활센터(센터장 노준석)가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감국 묘목을 기부했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인 극단 '큰들'과 50인 이상 거주 사회복지시설에 감국 묘목 3000주를 전달했다.
이번 묘목 기부는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감국 묘목은 육묘사업단이 올해 재배한 1만주 가운데 일부다.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위탁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4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현재 7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근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노준석 센터장은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키운 묘목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게 돼 자활 참여자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나눔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자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선시대말 서당 '학이재', 라벤더 향 품은 문화행사
150년 역사를 가진 문화교육기관 '학이재'(學而齎·대표 이현숙)가 유명인사 초청 강연과 클래식 음악공연 등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산청군 단성면 경호강변 묵하마을에 자리한 서당 학이재의 문화행사는 6월 12일까지 이어진다. 자신이 태어났던 집인 이곳으로 귀향한 이현숙 씨가 올해로 여덟 번째 여는 행사다.
전시를 비롯해 인문학 강연과 음악공연 등 작지만 알찬 행사로, 매년 꽤 많은 사람들이 학이재와 문화행사에 관심을 갖고 찾고 있다. 강연과 문화행사는 행사기간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시천면 꽃향기동호회, 주민화 함께하는 꽃꽂이 전시회
산청군 시천면의 '산청문화발전협의회 꽃향기 동호회(회장 박숙이)'가 5월 마지막 주말 면사무소 앞 잔디밭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꽃꽂이 전시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지난해부터 배운 꽃꽂이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산청군과 산청양수발전소 후원으로 진행됐다.
박숙이 회장은 "사랑과 감사, 희망의 씨앗을 모아 꽃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